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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소식] 영월군, 이제는 융합・창조형 동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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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영월군, 이제는 융합・창조형 동아리다!

안현지(영월군 평생교육사)

영월에는 평생학습 우수동아리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적 성격의 평생학습의 장이다. 2016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우수동아리팀의 개성을 영월이라는 또 하나의 공동체로 재탄생하는 고민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는 화두는 단 하나, ‘팀 간 경계를 넘나들기’였다. 너무나도 개성이 다른 팀의 특성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화합하기 위한 고민! 몇 차례 ‘만남’과 ‘방향성’을 고민하며, 동아리 간 자발적인 융합과 콜라보를 시도하였다.



2016년에는 꽃차 동아리와 우표 동아리가 ‘꽃’이라는 테마로 묶어 꽃차&꽃우표 융합 동아리를 시도하였다. 영월에 있던 우쿨렐레 3팀이 제1회 영월평생학습축제에서 우쿨렐레 공연 연합을 선보이기도 했다.



내가 늘 반복하던 일상성을 탈피해 보는 첫 시작이었다.



2017년도에는 ‘끼깔라네’라는 이름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콜라보 공연이 제2회 영월평생학습축제의 장에서 펼쳐졌다. 색소폰, 기타, 우쿨렐레, 모듬북, 민요 등 6팀이 모여 뱃노래, 정선아리랑, 진도 아리랑 편곡 합주를 하였다. 동아리의 특성과 악기의 음색도 다르지만 하나의 소리를 내는 시간이었다. 비록 전문 공연자들은 아니었지만, 그 자리에서 듣는 사람 모두의 숨소리가 하나가 될 만큼 감동적인 화합 공연 시간이었다.



2018년도 올해는 지난 2년간의 고민이 묻어난 진짜 융합창조형 동아리가 태동하고 있다. 아직도 뭘? 어떻게?라는 고민은 여전하지만, 참여하고 싶은 동아리들이 주도하여 동아리 명칭 정하기, 진행 방향 논의, 조직 구성을 통해 자율적인 문화 형성을 해 나가고 있다.



‘행복도 때로는 이런 빛깔이구나!’라는 주제로 ‘하고싶음’이 먼저인 만남으로부터 ‘행복’을 전파하기 위한 성장통을 겪어가는 영월군 융합・창조형 동아리의 모습이 기대된다.

출처 - 평생학습타임즈, 장혜연IN학습도시커뮤니티, 현장소식, 2018년6월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