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전북대, 순창 지역민 평생학습 책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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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전북대(총장 이남호)는 이 대학 평생교육원이 순창군과 연계해 진행하는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9일 순창 장류사업소에서 진행하고 7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정성균 군의회의장, 신정이 부의장, 김대진 전북대 평생교육원장 등 순창군과 전북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순창 군민 100명이 참여한다. 중국어 회화와 요가, 하모니카 등 지역민들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강좌가 전북대 순창 분원과 장류사업소 강당 등에서 진행된다. 지난 2007년 전북대는 순창군과 지역민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순창 분원을 설치해 지역민 평생교육을 비롯해 학점은행제를 통한 식품공학 분야 전공 학위과정도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순창군은 학습비 지원과 교육시설 무상 임대 등 교육 여건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김대진 전북대 평생교육원장은 “전북대와 순창군의 긴밀한 연계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제공해 지역민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평생교육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평생교육 아카데미가 순창 군민들에게 단비가 될 것”이라과 말했다. <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출처 - "전북대, 순창 지역민 평생학습 책임진다", 한국대학신문, 2018-07-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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