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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파일 timenews_1317103_f6eb068e9b59257d8d7f0435d9e4186f_720px.jpgtimenews_1317103_f6eb068e9b59257d8d7f0435d9e4186f_720px.jpg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군산시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을 위하여 시범운영 강좌를 운영하고 오는 20일까지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범운영 강좌는 오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기초문해, 사회기술, 음악, 미술, 체육, 원예, 바리스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반 과정과 직업능력 향상과 여가생활을 위한 바리스타, 제과제빵, 요리, 종합미술, 댄스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특별반으로 진행된다.

군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발달장애성인은 누구나 1인 1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종합반 월 3만원, 특별반 월 1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발달장애인의 활동상황 등 상담을 통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방문 신청만 받는다. 수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또는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22일 전국 최초로 설립된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은 세계인권선언문에 기초해 조성됐다. 교육 단절 시 기초생활능력이 퇴화되는 발달장애인들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 군산타임뉴스, 2018-07-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