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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캘리그라피 7회차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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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 깊이를 더하고 있는 요즘.
금요일 밤마다 월담작은도서관 대강연실은 은은한 묵향과 감성어린 손글씨에 취해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뜨거운 여름 한참 휴가철로 정신없이 바쁜 8월 4일 부터 시작한 캘리수업이
어느새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들며 중반을 지나서고 있습니다.
옛체 2단계 획의 변화부터는 'ㄹ'자 하나 쓰기가 쉽지 않은지
학습자 분들 표정이 수업 시간 내내 심각하시네요.
수강포기 하신 분들 자리를 대신해 뒤늦게 수업에 합류하신 전진표님은
집에서 YouTube를 보시며 못한 수업 내용을 따라가려 맹연습을 하고 오셨다더니
지난 수업에 비해 글씨가 훨씬 깔끔해지셨더군요.
학습자분들이 수업 시간외에도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하는데
여러일을 하시면서 연습을 한다는게 쉽지 않아 고민들을 하고 계시네요.
그런 중에도 지난 5회 수업부터는 대외적으로 강원도광역치매센터 캘리 공모전에 참여해 보기도 했습니다.
혼자라면 공모전 참여도 어려웠을 것을 심순정 선생님의 지도와 안현지 평생교육사님의 열의로
심기일전하여 조금은 어려웠을지 모르지만 한편으론 덤덤하게 작품을 만들어 총 11분이 제출했습니다.
입상 하신 분들은 없지만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과 기프티콘을 발송한다 하고,
9월 21일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의 작품이 모두 전시된다고 하니
참여와 전시만으로도 큰 소득이 아니었을까 스스로 뿌듯해봅니다.
앞으로는 전국적으로 캘리공모전을 검색해서 학습자분들의
대외적인 참여가 많아져 실력도 자심감도 쑥쑥 향상되도록 부지런히 움직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