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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타 기관 소식] 단양의 맛을 지키는 인력 양성, 단고을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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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맛을 지키는 인력 양성, 단고을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 운영


김서진(단양누리 SNS 마을기자단)

단양군은 바른 먹거리 전문교육기관인 슬로푸드문화원과 함께 진행하는 단양 청소년의 바른 먹거리를 위한 “단고을 식생활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5일에 개강한 “단고을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은 단양 지역의 전통 음식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단양의 맛을 지키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더불어 가공음식의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에게 올바를 식습관을 안내할 교육시스템을 구축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7차시가(9월26일) 진행되는 단양군 <향토음식연구회> 28명 회원들이실습하는 현장을 찾았다. 이론교육은 단양평생학습센터에서 이뤄지고 실습은 단양농업기술센터 실습실을 이용한다. 참가자 28명은 단양군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가운데서도 청소년의 바른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 대상으로 심화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단고을 식생활 강사> 수료증과 슬로푸드매니저 자격이 나오는 과정이고 향후 지역에서 청소년을 위한 활동할 수 있는 자부심에 참가자들 모두가 아주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김찬희 강사의 귀띔이다.

제 7차시에는 한식고추장 만들기와 청소년 간식으로 현미 떡볶이 만들기 실습이다. 특히, 음식시민으로 청소년들 건강과 식습관을 이끌기 위한 안내자로서 식재료를 엄중히 선택하는 일을 원칙으로 한다. 무농약과 유기농재료, 국산 농산물과 NON- GMO, 흰 설탕 대신에 유기농 원당…현미 유 따위 근본에 충실한 진행을 하고 있다. 음식교육과 음식교육 방법부터 청소년요리지도 교안작성 방법론까지 앞으로 보태어질 커리큘럼들이 다양하다. 학습자들은 단양지역 청소년들과 어린이들 학교현장에 나가서 교육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기회가 주어지면 자원봉사로 바른 식습관을 가지게 하는 바탕을 다져가고 있다. 건강한 식재료로 고추장을 만들고 즉석 유기농 현미 떡볶이를 하도록 실습이 이뤄졌다.


단양 향토음식연구회 회원은 청소년을 만나기 위해 앞으로 음식교육과 미각교육/청소년의 영양과 심리/절기음식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환경과 세계음식문화/전통과자와 전통음료 만들기/청소년 당 섭취 실태와 대안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단양 청소년에게 우리 것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주기위해 또한 단양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새로운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늘도 열정적으로 배우고, 미래를 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출처 - 평생학습타임즈 20170927 학습도시커뮤니티